
유미는 리그오브레전드를 처음 접하는 유저가 쉽고 재밌게 플레이할 수 있는 챔피언이다. 하지만 유미는 인식이 가장 좋지 않은 챔피언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미를 플레이하는 유저뿐 아니라 같은 팀에서도 유미를 싫어하는 팀원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 자신이 가고 싶던 라인이나 챔피언을 빼앗겼다는 이유로 유미를 고르고 트롤짓을 하는 유저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유미가 아무리 잘해도 원딜이 못하면 바텀 라인이 망하기 때문에(..) 유미의 성능이 나쁘지 않음에도 호불호가 굉장히 많이 갈린다.
1. 능력치
아군과 밀착 상태에서 공격을 받지 않기 때문에 기본 능력치는 매우 낮다. 특히 성장치와 18레벨 기준 수치와 마법 저항력이 매우 낮다. 체력, 방어력, 공격력, 성장 공격 속도 등 모든 것이 매우 낮다. 또한 패시브 활용에 리스크를 주기 위해 기본 사거리는 425로 매우 짧다. 둔화에 걸리면 책 위에서 깡총별과 함께 축 늘어진 채로 있거나 밀착 중인 아군이 사망했을 때에 놀라서 펄쩍 뛰어오르는 등 전용모션이 존재한다. 마법책이 유미를 감싸고 흔들거리는 모션은 굉장히 역동적이어서 다른 챔피언과 비교해도 어그로를 잘 끄는 편에 속한다. 유미의 호불호는 공식 홈페이지의 댓글에 고스란히 보인다.
https://game.naver.com/lounge/League_of_Legends/db/champion/CH_M_00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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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킬
패시브 - 퐁퐁방울
유미가 상대 챔피언에게 평타 공격을 하면 보호막을 얻고 마나를 회복하고 유미가 패시브 실드를 보유한 상태에서 아군에게 밀착하면 그 아군에게 패시브 실드를 부여한다. 유미의 마나 소모를 커버할 수 있게 해주는 효과이다. 패시브를 잘 사용한다면 성능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하지만 이 패시브는 유미가 매우 높은 마나를 스킬을 사용할 때 쓰기 때문에 만들어진 것인데 유미가 밀착 상태 일 때는 평타를 때릴 수 없기 때문에 내려서 때려야 하는 약점이 생긴다. 따라서 이 패시브를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에 따라 유미의 실력 차이가 드러난다. 이 패시브가 발동 가능 상태가 되면 유미의 머리 뒤 구슬이 노란색이고 비활성화 상태일 때는 구슬이 파란색이다. 또한 니코의 분신이나 오공의 분신 등에도 평타를 치면 패시브가 발동된다.
Q - 사르르 탄
유미가 혼자일 때는 최초로 날린 방향으로만 가지만 밀착한 상태에서 이 스킬을 사용하면 마우스로 투사체가 날아가는 방향을 조종할 수 있게 된다. 투사체가 날아가는 중에 유미를 중심으로 밀착한 아군도 볼 수 있는 원이 생기는데 이 사거리 밖을 나가면 유지 시간이 끝나지 않아도 투사체가 사라진다. 밀착한 상태에서 쏘고 투사체가 날아가는 중에 다른 아군에게 옮겨 타면서 조종하는 것은 가능하다. Q선마를 하고 AP템트리로 가면 루덴의 폭풍 하나만 구매해도 사르르탄 한 발당 적 딜러 체력의 3분의 1이 날아가는 괴물이 된다. 이 덕분에 유미는 메이지 아이템을 구매하여 마법딜을 채워주는 운영도 가능하다.
W - 너랑 유미랑! / 계획 변경
사용하면 유미가 아군 챔피언에게 돌진해 '밀착' 상태가 되는데, 이 상태에서 유미는 대상 지정 불가 상태가 되고 해당 아군을 계속 따라다니게 된다. 또한 유미가 아군에게 밀착해 있을 때에는 해당 아군과 유미가 추가 적응형 능력치를 얻고 유미의 Q와 E 스킬의 효과가 달라진다. 유미는 이 때문에 상대에게 직접적인 공격을 받지 않게 됨으로 서포트 역할에 몰두할 수 있다. 현재까지 유미를 강제로 하차시킬 수 있는 챔피언은 오직 모데카이저만이 유일하다. 하지만 유미는 이 상태에선 기본 공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패시브를 발동시킬 수 없게 된다. 그리고 유미가 안전해지는 만큼 원딜이 모든 딜을 감당해야 한다. 이 때문에 유미는 서포터임에도 자체 생존력이 뛰어난 암살자 등에게 밀착했을 때 가장 효율이 좋다. 밀착 상태에서 잠깐 튀어나와 적의 비관통 투사체형 공격을 대신 맞아주는 고급 플레이가 가능하다. 하지만 CC 기를 맞으면 한동안 이 스킬을 쓸 수 없기 때문에 유의하여 사용해야 한다.
E - 슈우우웅
자가 치유 기술이지만 밀착한 상태에서 사용하면 아군에게 사용이 가능하다. 따로 특출 난 점은 없으나 다양한 부가 효과를 제공하며 힐을 주는 스킬이다. 주문력이 갖추어지지 않아도 무난하게 좋은 유틸성을 갖추어 준다. 단점은 마나소모가 굉장히 심하다는 것이다. 회복량이 높지 않은 편인 유미가 소모량까지 상당하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최대 마나의 일정 비율을 소모하는 스킬은 이 스킬이 최초인데, 이 때문에 유미가 안전한 밀착 상태를 해제하고 틈틈이 패시브 공격을 하게끔 만든다.
R - 대단원
3번 이상 맞히면 속박을 건다. 한 번 쏘면 방향을 바꿀 수 없고 정신 집중 스킬이라 시전 중 CC기에 맞으면 스킬이 끊기며, 사용 중 기본 공격과 Q 스킬은 사용할 수 없지만 W 스킬, E 스킬은 같이 사용할 수 있다. 중간에 W스킬을 이용해 밀착 상태를 해제할 수 있으므로 궁극기의 각도를 원하는 방향으로 맞추고자 할 때에는 내린 상태에서 궁을 맞출 수 있다. 다만, 적의 위협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중간에 끊길 수 있는 게 단점이다.
3. 딜교
유미는 딜교를 하는 챔피언이 아니기 때문에 말할 수는 없지만, AD유미로 미드나 탑을 가는 경우가 극히 드문 경우로 있다. 아무래도 유미가 상대 라이너이기 때문에 다이브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경우를 노리고 킬을 먹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하지만 이 경우에는 유미에 대한 이해도가 뛰어나야 하며 cs를 많이 못 먹기 때문에 성장도 쉽지 않다. 능력치가 많이 안 좋은 챔피언인 만큼 잘하면 팀원의 환호를 받을 수 있다. 서폿 유미의 경우에는 원딜을 돕는 것이 최선이기 때문에 원딜의 역량에 따라 자신이 죽거나 살 확률이 크다.
4. 장단점
장점 : 쉬운 조작 난이도
흔히 라면 챔피언이라고 불리는 만큼 라면을 먹으며 게임을 진행할 수 있을 만큼 굉장히 쉽게 플레이할 수 있는 챔피언이다. W로 타있으면 아군이 모든 곳을 움직여주고 상대 챔피언이 있을 때 Q만 맞춰줘도 1인분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유미의 숙련도 또한 많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몇 번만 해보면 금방 감을 익힐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점 : 높은 마나 소모량과 리스크가 높은 패시브 발동
E를 쓸 때에 많은 양의 마나가 소모되는데 이러한 점을 보완해 줄 수 있는 것이 패시브이다. 패시브를 적용하면 E의 마나 소모량보다 조금 낮은 마나가 들어오기 때문에 쿨이 돌 때마다 패시브를 작용시키는 것이 좋은데, 이를 위해선 유미가 아군으로부터 내려서 적에게 평타를 쳐야 하기 때문에 굉장한 리스크가 발생하게 된다. CC기에 맞으면 한동안 밀착 할 수 없기 때문에 CC기가 있는 챔피언에게 가까이 가면 높은 확률로 회색화면이 나온다.
5. 칼바람 나락
가하는 피해량 5%, 회복량 10% 증가
꽤나 강력한 성능을 보여준다. Q 포킹으로 딜량도 준수하게 나오고, E는 회복 수단이 제한적인 칼바람 특성상 큰 도움이 된다. 다만 칼바람 나락의 아군 회복 효과 -50% 디버프로 인해 회복량은 적은데에 반해 마나소모는 엄청나게 잡아먹기 때문에 딜템을 가서 Q스킬로 딜을 넣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아이템은 루덴의 폭풍 또는 리안드리의 고뇌를 통해 Q짤을 계속하면 딜을 많이 넣을 수 있다.
6. URF
입히는 피해량 40% 감소, 받는 피해량 20% 증가, 회복량 40% 감소, 슈우우웅(E) 재사용 대기시간 100% 증가이다. 입히는 피해량과 받는 피해량 모두 전 챔피언들 중에서 가장 높은 수치의 너프인데 11. 19 패치 우르프는 모든 챔피언의 밸런스 수치가 전부 0으로 초기화된 상태에서 유미만 단독으로 너프가 먼저 적용된 상태에서 시작했다. 하지만 우르프 유미의 특성상 피해량 너프는 큰 지분이 아니기에 E 하나만의 대폭 너프라고 보는 것이 좋다.
7. 끝
각각의 성능은 좋지 않지만 아군과 함께 했을 때 굉장한 도움이 된다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유미 말고도 탱서폿 등 다른 선택지가 있기에 원딜이 선호를 많이 안 하는 것도 사실이다. 롤을 처음 시작할 때 유미를 하게 되면 시야를 장악하는 법이나 운영하는 법에 미숙하기 때문에 이 점을 고려하여 유미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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